장난감 같이 다루면서 사진을 찍긴 했지만..그 한 장 한 장에는 추억이 담겨있다..
그리고 기억이 담겨 있다..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애틋하였던 추억도..그리움도..있다라는 거..
지금은 나와의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그녀이지만..
이 때만 해도 죽을 동 살동 싸우면서 애틋해하던, 그녀를 만나러 가던 길이다..
처음엔 네비를 켜고 길을 찾아서 가던 길을 나중에는 네비보다 빠른 길을 찾아서 가곤 하던 ..그녀를 만나러 가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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