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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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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그 곳에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글을 쓰기 앞서 사고를 당한 고인들의 명복과 그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넘치길 기도합니다. 요즘 제일 나라를 들썩하게 하고 있는 사건은 지난 4월16일 8시 48분경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입니다. 400명 이상이 탈 수 있는 여객선의 침몰.. 처음에는 수학여행 가는 고등학생들의 참사로 뉴스가 있었고, 그 배에는 각종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배를 타고 제주도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이에게는 행복한 여행으로, 어떤 이에게는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향하는 과정이었습니다..말 그대로 행복함과 희망이 있었던 배였습니다. 하지만..안타깝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의 사고가 있었고 대한민국은 슬픔에 잠기어있습니다. 비행기든 차든 배든..사람이 운행하는 어떤 기계라도 자연이라는 거대한 힘 앞에서 사고 날 수 있다고 생각합..
2013년의 롯데와 2014년의 롯데를 생각하는 부산자이언츠 팬 중 한명으로써.. 참으로 뜨거운 시즌인가 봅니다. 경기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뉴스를 살펴보게 하는 힘은 역시 오래된 야구의 인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올 한 해 롯데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예측과는 달리 5위를 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물론 제 생각에 2012년도 너무 잘했었습니다..예상과는 달리.. 어떻게 보면 팬으로써 롯데가 더욱 강팀이길 원하는 마음에 부족한 부분을 보고만 있어서 약하게 선수들을 보고 있었지 않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FA였던 강민호를 굳이 저렇게 줄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가격을 지불하며 잡은 롯데가 선수 보강을 한 것은 심수창과 이여상, 최준석이었지요. 그리고 김수완이 보상선수로 나가게 되고.. 장원준, 장성우 등이 복귀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