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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래

일상을 찍다

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빈혈

 

 

 

한 동안 카메라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면 찾아오는 것은 기변병이었습니다.

 

그런 기변병을 이기게 한 건 사진책이었고, 그리고 찍는 사진이었습니다.

 

제가 주로 찍는 순간이 어두운 곳(실내)가 많고 그리고 사람이 주로다 보니 저광량 검출력, 고감도 저노이즈등이 제일 중요하다 할 수 있으나 실상은 그런 순간에 찍는 사진은 극히 드물다는 것입니다.

 

약간의 화질 조금만 포기하면 오히려 내가 남기고 싶은 순간에 남길 수 있는 사진을 지금 당장 찍을 수 있기에 오늘도 이겨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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