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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고민을 깨다.. 오래된 고민을 깨야만 했습니다. 분에 넘치는 다양한 기종을 소유하고 있다보니까 더욱 고민은 깊어만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너무 늦추게 되어 고민을 끝내고 결정해야만 했습니다.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펜탁스 마운트 시그마50-150을 구입했습니다. 저의 결정은 이미 스트로보도 있는 펜탁스 마운트로 결정을 지은것입니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 더욱 업그레이드를 할 지언정 아직 가지고 있는 장비로 끝을 봤다는 생각이 안 들었기에 조금 더 가지고 놀아보기로 한 것입니다. 다른 기종을 완전히 정리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당분간 조금은 부담스럽고 노는 기종이 많겠지만..일단은 이렇게 결정하였습니다. 더딘 거 같아도 더 좋은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다시 사진이라는 취미를 ..
엄마~~~가자~~~ 엄마 엄마 나가자 날씨도 좋은데 나가자 엄마 엄마 나가자 밖에서 뛰고 싶어 엄마 엄마 나가자 예쁜 꽃도 보자 엄마 엄마 나가자 엄마 엄마 나가자 예쁜 신발 없어도 예쁜 옷이 없어도 같이 같이 노올자
쓸쓸함..외로움... 몸부리치게 외로워져서 빛을 찾아 다니며 다닌 그 곳에 오랜된 냥 있던 너의 모습이 가슴에 남아 어느샌가 담겨 있구나 어떤 이가 왔다 갔는지 어떤 이가 성질 부렸는지 알지 못하지만 지금은 누구도 있지 않는 너의 모습이 어느샌가 담겨 있구나 그렇게 너는 어느샌가 담겨 있구나
2015년..시작하면서... 요즘들어 왜 이리 시간이 촉박한건지 참...마음에 여유없이 지냈나 보다..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로부터 자유롭게 되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작년 간절곳 나들이갔을 때..찍은 우리 딸 사진.. 우리 딸이라서가 아니라 애기들의 저 눈망울은 참으로 예쁘고 아름답다.. 올해는 어떤 모습을 가지고 지내게 될까..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아울러 한달에 적어도 하나의 게시물이라도 작성할 수 있으면...좋겠다..
2014년의 롯데, 2015년의 롯데 작년에 2013년의 롯데를 보고 올해를 예측한 글을 썼었는데... 한참을 벗어난 예측과 문제점들은..부끄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팬으로써 한 번 더 개인적인 의견을 남기고자 합니다. 올해의 가장 큰 롯데의 문제는 내부 소음이라는 것입니다. 한두번 나온 얘기도 아니고 롯데 팬이라면, 아마 골수 야구팬이시라면 누구나가 알고 있는 프런트 야구가 올해는 꽃을 피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결과를 아시다시피 아름다운 꽃이 아니라는 점에서 다시 프론트에 대한 분노?를 느끼게끔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러한 프론트 밑에서는 롯데의 미래가 아름답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운이 좋아서 우승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힘이 계속 유지되는 강팀의 모습은 보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지..
프롤로그. 벚꽃 거창하게 시작해서 화려하게 얘기하고 끝을 맺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올리다 보니 벚꽃 사진이 아닌 것도 있군요..애교로 봐주시길^^;;
올해도 벚꽃은... 올해도 벚꽃을 제대로 담기는 실패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지만..아쉬운 맘은 어쩔 수가 없네요.. 간간히 찍은 벚꽃 사진으로 저 자신을 위로해 보렵니다. 결국은 퇴근할 때 찍은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다시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세월호.. 그 곳에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글을 쓰기 앞서 사고를 당한 고인들의 명복과 그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넘치길 기도합니다. 요즘 제일 나라를 들썩하게 하고 있는 사건은 지난 4월16일 8시 48분경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입니다. 400명 이상이 탈 수 있는 여객선의 침몰.. 처음에는 수학여행 가는 고등학생들의 참사로 뉴스가 있었고, 그 배에는 각종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배를 타고 제주도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이에게는 행복한 여행으로, 어떤 이에게는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향하는 과정이었습니다..말 그대로 행복함과 희망이 있었던 배였습니다. 하지만..안타깝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의 사고가 있었고 대한민국은 슬픔에 잠기어있습니다. 비행기든 차든 배든..사람이 운행하는 어떤 기계라도 자연이라는 거대한 힘 앞에서 사고 날 수 있다고 생각합..